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국내최초, 맹장 이용해 자궁경부 및 질 재건 성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1-01

국내 최초로 자궁경부와 질이 없는 여성에게 자신의 맹장을 이용해 생식기관을 만들어 이식해주는 수술이 성공했다. 박기현·이병석 교수팀(산부인과학)은 11월 23일 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8 부인과질환 처치의 최신지견 및 수술 시연회’를 통해 질 및 자궁경부 재건술 분야의 대가인 대만 쇼우 대학 훵치첸 교수(성형외과학)와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맹장과 상행대장 일부를 이용한 질 및 자궁경부 재건에 성공했다. 이번 환자의 경우 난소나 자궁이 정상적인 상태로 판단된다며 향후 자연적인 임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vol. 475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