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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캠퍼스 창립 30주년 기념식 / 학부 25주년 동문재상봉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1-01

발전한 원주캠퍼스에 자부심을 느껴 원주캠퍼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학부 25주년 동문재상봉행사가 지난 11월 29일 종합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주캠퍼스가 지난 30년간 이룩한 발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김한중 총장과 한기수 원주부총장, 동문, 교직원, 지역인사, 재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정진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김한중 총장은 축사를 통해 “원주캠퍼스가 국내 유수의 대학으로 성장하기까지는 레지덴셜 칼리지 등 특성화된 교육 방식이 원동력이었다.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엘리트 양성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기수 부총장은 “오늘의 원주캠퍼스 발전은 기적과 같다. 그동안 열정과 헌신을 바친 모든 연세인이 자랑스럽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원주캠퍼스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한승룡 청파·한경범 장학회 이사장, 김기열 원주시장,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한영희, 이희태 전 원주시의회 의원에게 공로상을 표창했다. 이어서 열린 학부 25주년 동문재상봉행사는 원주캠퍼스 1회 졸업생인 보건학과 79학번 동문이 졸업 후 25년만에 모교를 방문하는 자리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 이경호 보건과학대학 동문회장은 “오늘의 주인공이 돼서 기쁘다. 선배가 없었던 1회 졸업생들이 장래를 개척했던 정신으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원주캠퍼스가 새롭게 도약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재상봉 동문들이 모은 학교발전기금을 전했고, 보건과학대학동문회는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어서 한기수 원주부총장은 각 단과대학 동문회장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외홍보부에서는 홍보영화를 상영했고, 윤방섭 교무처장은 PPT자료를 통해 원주캠퍼스의 발전상을 보여주었다. 이 후 ‘연세콘서트콰이어’의 축하공연과 원주부총장 초청 저녁만찬이 이어졌다.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허향숙 동문(보건, 79학번)은 “당시엔 원주캠퍼스가 이렇게 성장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동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vol.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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