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첫 감마나이프 수술 개시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변진수)는 12월 2일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실시했으며, 지난 12월 5일에 감마나이프센터 개소식 및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송재만 병원장, 이선일 국내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학회장, Bengt Karlsson 교수(West Virfinia University)를 비롯한 국내외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전문가와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감마나이프센터 테이프 커팅 후 진행된 심포지엄을 통해 감마나이프와 관련된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로 강원도와 원주인근 지역에서도 보다 진보되고 안전한 뇌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뇌질환 환자의 진료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