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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일본 클럽 창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1-01

YONSEI GSIS Club Japan(YGCJ) 국제학대학원(원장 이정민)은 12월 20일, 동경에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일본 클럽 (Yonsei GSIS Club Japan, 이하 YGCJ)’의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창단식을 개최했다. 1987년에 설립된 국제학대학원은 그 동안 30여 명의 일본인 졸업생과 40~50명의 교환학생을 배출했으며,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및 외국인 동문들의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YGCJ를 결성하게 되었다. 본 모임은 국제학대학원 졸업생과 교환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동문 모임이며 2006년 5월에 설립된 재일본 우리대학교 동문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08년 8월 국제학대학원을 졸업한 Keiko Makinose(NHK 특별 프로그램 PD)가 첫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7~8명의 국제학대학원 졸업생과 교환학생으로 구성된 클럽 운영위원회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본 모임은 일본 내에서의 국제학대학원의 위상과 브랜딩을 한층 강화하고 특히 보다 많은 일본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학대학원 졸업생과 교환학생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학술 세미나, 워크숍, 그리고 다양한 문화ㆍ학술 교류 행사를 주관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1) "21세기 아시아의 부상과 한국과 일본의 역할" 특강, (2) 일본 게이오 대학교 내에 설치된 우리대학교 사무소에서 국제학대학원 일본 클럽 사무국 설치 행사, 그리고 (3) 약 30여 명의 국제학대학원 졸업생 및 교환학생, 게이오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대학교 교환학생, 그리고 우리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올 예정인 게이오 대학교 대학원생 등과의 만찬 행사로 진행됐다. YGCJ는 한·일간 새로운 형태의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발족되었으며 동시에 모교인 우리대학교와 국제학대학원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일본에서 전개할 계획인 만큼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화 시대와 아시아의 부상을 감안해 보았을 때 국제학대학원 동문들을 적극적으로 규합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제학대학원은 앞으로 GSIS Club New York, Washington D.C., Beijing, Shanghai, 그리고 파리 등에 단계적으로 창단할 계획이다.

 

vol.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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