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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08 연세 10대 뉴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2-01

123년 연세역사의 흐름 속에 변화와 발전 이어간다! 우리대학교는 2008년에도 국내 최고를 넘어서 세계 수준의 교육·연구 기관을 향하여 한걸음 더 나아갔다. 'Yonsei, The First & The Best', ‘앞선 연세, 최고의 대학’을 위해 힘껏 달린 연세의 2008년을 돌아보자. 제16대 김한중 총장 취임 2월 1일 제16대 김한중 총장이 취임했다. 김한중 총장은 “대학에 대한 사회의 비판과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면서 연세대의 새 비전으로 ‘Yonsei, the First & the Best’를 선포한다”며 “연세대는 한국 최초의 대학으로 항상 변화를 선도하며 최고의 대학이 되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도국제화복합단지를 통한 인바운드 국제화, 세계수준의 연구 수행, 경쟁력 있는 대학 행정체계 구축 등을 통해 우리대학교가 4년 이내에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연세인의 조화롭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품위있는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최초 면허의사 100주년 맞아 4월 10일 한국최초 면허의사 배출 100주년을 기념해 홍석후 선생 흉상제막식, 특별전시회,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우리나라 근대의학의 기원인 ‘광혜원·제중원 123주년’과 제중원의학교의 7명 박사(일명 7박사, 김필순, 김희영, 박서양, 신창희, 주현칙, 홍석후, 홍종은)가 우리나라 최초로 의사면허증을 받은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대학교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SCI 논문수 국내 사립대학 최초 세계 96위 9월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7년도 SCI(과학기술논문색인) 논문 분석 결과 우리대학교가 국내 사립대학 최초로 세계 96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대학교의 2007년 논문 수는 2,193편으로, 2006년도에 논문 수 1,857편으로 세계 106위였던 순위를 1년 만에 10단계 상승시키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더타임스 세계 대학 평가, 국내 사립종합대학 1위 세계적 일간지인 영국 ‘더타임스(The Times)’지의 하이어 에듀케이션 서플리먼트(Higher Education Supplement)의 2008년 세계 대학 평가에서 우리대학교가 203위를 기록했다. 우리대학교는 지난해에 비해 33순위나 상승하며 국내 사립 종합대학 1위를 차지했다 이 뿐만 아니라 대만 교육부 과학연구논문 평가,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에서도 우리대학교가 국내 사립종합대학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연세인들의 자긍심을 더하고 있다.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개관 최첨단 IT 기반 유비쿼터스 도서관,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이 5월 10일 개관했다.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33,428.25㎡(10,112평)의 규모로 신축된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은 21세기 디지털 정보 환경에 적합한 첨단 IT 시설과 최적의 연구 학습 환경을 갖췄다.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을 건립함으로써, 기존의 중앙도서관을 포함하여 약 16,0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도서관 콤플렉스를 완성하게 되었다. UIC-Keio-Hongkong ‘3-캠퍼스 프로그램’ 출범 지난 9월 우리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과 일본 게이오대학, 중국 홍콩대학은 ‘3-캠퍼스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3개 대학 학생이(16명) 한 팀이 되어 1년 동안 게이오대학, 홍콩대학, 언더우드국제대학을 3~4개월씩 순회하며 학점을 이수하는 새로운 형식의 학교 순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고 학부교육을 제공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기공식 연세역사의 새로운 장이 펼쳐질 송도국제화복합단지(Songdo Global Academic Complex)의 기공식이 11월 26일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는 경제특구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5,7공구 내 총 61만 4,670㎡ 규모 조성되며, 우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해외 유명대학 분교, 해외 연구소, 산업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원, 종합관 및 장례식장 봉헌 의료원이 3월 26일 종합관과 장례식장 신축을 완료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암전문병원 건설, 의과대학 신축 등 장기 마스터플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신축 종합관은 지하 5층, 지상 6층으로 건축면적 3,765㎡, 연면적 33,532㎡에 달하며 상층부에는 보건대학원과 교육연구시설, 행정시설, 직원복지시설이 위치해 있다. 상층부와 분리돼 있는 저층부 3개층에는 10,909㎡ 규모의 장례식장이 들어섰다. 특히 장례식장은 호텔 수준의 초현대식 인테리어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장례식장으로 탈바꿈했다. 원주캠퍼스 창립 30주년 원주캠퍼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원주캠퍼스는 11월 29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30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한 원주캠퍼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18일, 25일, 29일에는 30주년 기념음악회가 마련되어 연세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30돌의 기쁨을 나눴다. 2008 정기 연고전 압승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2008 정기 연고전에서 우리대학교는 3승 1무 1패의 대승을 거뒀다. 2008 연고전의 첫 경기였던 야구 경기에서 9대2의 압승의 포문을 연 우리대학교는 농구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아이스하키 무승부, 럭비 27대21 승리에 이어 마지막 경기인 축구까지 1대0으로 승리하며 연세인의 심장에 승리의 벅찬 기쁨을 깊이 새겼다. 올해의 압승으로 우리대학교는 역대 종합전적에서도 17승 7무 14패 여전한 우세를 지키게 됐다.

 

vol.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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