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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 발전을 위한 든든한 이웃, 신촌지역후원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2-01

창립 14주년 기념 및 장학금 전달식 가져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신촌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모아 우리대학교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한 우리대학교 신촌지역 후원회(회장 오중석)의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4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5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5일에는 신촌지역후원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신촌 형제갈비회관 4층에서 개최됐다. 오중석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연세대학교 신촌지역후원회는 장학사업과 학교발전기금 등을 통하여 연세대학교 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왔으며, 우리의 정성어린 참여가 조그만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니 후원회원 여러분과 함께 가슴 뿌듯하다”며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주신 손길들을 기억하고 더욱 면학에 힘써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학생 여러분들의 정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중석 행정대외부총장은 최근 우리대학교가 국내외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소개하며 “이런 결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연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우리대학교 발전을 뒷받침해 주신 신촌지역 후원회원 여러분의 공헌이 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촌지역 후원회는 영어영문학과 3학년 유지환 학생을 비롯한 8명의 학생에게 각각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vol.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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