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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선배와 함께 글로벌 컨설턴트의 꿈을 그리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1-16

‘Management Consulting Night’ 열려 10월 29일 오후 5시 대우관 각당헌에서 ‘Creative Leadership Forum 2008- Management Consulting Night’가 개최됐다. 지난 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컨설팅 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영대학 학생들의 커리어 비전을 보다 분명하게 하고 업계 선도 주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행사는 크게 우리대학교 출신 동문의 주제 강연과 세션 주제별 선배간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유중원 AT Kearney 부사장의 ‘경영 컨설팅의 본질과 미래’, 왕중식 Corporate Value Associates Asia Pacific Partner의 ‘글로벌 컨설턴트의 성공 조건’, 강성주 Mckinsey&Company Consultant와 최영환 Monitor Group Senior Consultant의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Practical Tip’ 등의 주제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주제 강연이 끝난 후에는 이호근 교수의 지도하에 새롭게 시작되는 경영대학 신설 트랙인 ‘컨설팅 트랙’의 소개가 이어져 컨설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경영대학의 노력을 여실히 보였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각 소그룹별로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 동문 선배와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AT Kearney, Mckinsey&Company, Bain&Company, The Boston Consulting Group, Monitor Group, Booz&Company, Oliver Wyman, Accenture 등에서 일하고 있는 37명의 동문 컨설턴트들이 후배들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했던 정재욱 학생(경영 05학번)은 “일반적인 컨설팅 회사의 캠퍼스 리크루팅 설명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먼저 현업에 진출한 선배들이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후배들을 위한 정보를 주었기 때문에 ‘연세인 특혜’를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었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vol.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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