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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b>대학영어 튜터링 서비스, 학생들에게 호평</b>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1-16

영어 글쓰기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영어 튜터링 서비스(College English Tutoring Service, 이하 CETS)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체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엄격한 선발절차와 워크숍 등의 훈련과정을 거친 컨설턴트(영어영문학 석사, 박사 과정생)의 상담을 교내에서 제공함으로써, 영작문 실력 향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영어로 글쓰기를 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운 과제이다. 그러나 점점 더 가속화되어가는 세계화의 여파로 영어 글쓰기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007년 10월, 학부대학생들의 영어로의 의사소통능력, 글쓰기 실력, 비판적 사고능력 등을 한 단계 높이고자 CETS가 설립되었다. 학부대학과 영어영문학과 BK21사업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문 글쓰기 상담기관인 CETS는 대학 기본영어, 대학영어, 고급 대학영어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물론, 영작문 일반에 관심 있는 우리대학교 학생은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학부 과정에서 개설된 78개의 영작문 관련 강좌와 연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CETS에서는 단순한 문법 수정을 넘어서, 영작문의 초기 주제 선택에서부터 편집과정까지 단계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은 글의 내용, 구성 및 표현력 등에 관해 도움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쓰기 전반에 걸쳐 실력을 향상시키고 대학에서 요구되는 비판적인 글쓰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시행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글쓰기 컨설턴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영어 논문이나 영작문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CETS는 백양관 610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신청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http://web.yonsei.ac.kr/cets / 문의 전화: 02-2123-7945).

 

vol.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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