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체천자문과 문자추상 중진 서예가인 심은 전정우(心隱 全正雨, 화학공학 74년 졸업)의 전시가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체 외에 갑골문자, 금문자, 목죽간, 백서체 등의 시대별 변화기 때마다의 특이 서체, 왕희지, 구양순, 안진경 등의 역대 명필가의 서체, 추사 김정희의 필체로 쓴 4체 천자문(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4년 여에 걸쳐 완성한 66체 천자문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천자문을 바탕으로 한 문자추상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 문의 : 02)2123-3340, museum@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