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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한국과 호주간 학술교류 증진 계기될 것”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1-01

국내 최초 호주연구센터 개소 우리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호주연구센터를 설립했다. 10월 14일 오후 5시 새천년관 703호에서 동서문제연구원(원장 김기정) 호주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국내에 호주연구센터가 설립되는 것은 우리대학교가 처음이다. 김한중 총장은 “호주연구센터를 계기로 한국과 호주간 학술교류 증진, 에너지자원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안 처브(Ian Chubb) 호주국립대학교 총장(ANU President & Vice Chancellor)은 축사를 통해 “호주연구센터가 양교와 양국의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호주 연구센터는 지난 8월 11일 케빈 러드(Kevin Rudd) 호주총리의 우리대학교 방문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한국과 호주간 협력증진에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빈 러드 총리는 당시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호주국립대(ANU) 이안 처브 총장과의 온라인 강연 시연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러드 총리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연세대는 훌륭한 대학”이라며 찬사를 보낸 뒤 “세계화 시대에는 질 높은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세계 유수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호주 간 공동 학술 연구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호주국립대에 호주 최초로 한국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중 총장, 신명순 교학부총장, 박창일 의무부총장, 김기정 동서문제연구원장, 이안 처브 호주국립대 총장, 피터 로우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vol.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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