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아인슈타인 등 이사회 참여한 이스라엘 최고의 대학 이스라엘 히브리대학(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의 Menachchem Magidor 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10월 15일 우리대학교를 방문하여 김한중 총장과 하연섭 국제처장을 만나 양교 간 교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히브리대학은 1918년 지그먼드 프로이드, 마틴 부버,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으로 구성된 대학이사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스라엘 정·관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핵심인사를 배출해온 이스라엘 최고의 대학으로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의 면담에서 하연섭 국제처장은 1989년부터 20년간 우리대학교와 맺어온 교환협정과 학생교류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으며, 양교 총장은 앞으로 연구를 비롯한 폭넓은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