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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구 정보] 최두진․손현철 교수, 신뢰 기반의 하이닉스 산학협력 모델 구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1-01

향후 6년간 산학장학금 등 100억원 지원 석․박사 90여 명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과 산업체 간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이 노력한 공과대학 세라믹공학과 최두진 교수와 손현철 교수 그리고 산학협력업체인 하이닉스가 산학협력 모델의 좋은 본보기를 창출했다. 하이닉스는 2000년대 초 어려움을 겪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우리대학교뿐만 아니라 주요 반도체 산업 관련 대학과의 협력체제 구축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울러 당시 도산 위기에 처한 하이닉스를 살리기 위해 학계에서 매각반대운동을 전개했고, 우리대학교에서도 많은 교수가 적극적인 참여를 했다. 하이닉스와 우리대학교는 2002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약과 협력센터 설립에는 최두진, 손현철 교수의 공헌이 컸다. 최두진 교수와 손현철 교수는 하이닉스 산학협력 모델의 성공 여부에 대한 판단은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산학협력 모델 자체는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입 모아 말하면서, 그 요인으로 “첫째는 하이닉스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노력과 지원이고, 둘째는 하이닉스와 산학협력을 수행하는 교수들의 꾸준한 노력이며, 셋째는 상호 믿음과 필요성 및 이해관계가 부합하여 선순환의 구조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vol.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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