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정신 정체성 되새겨 신앙 강화 의료원은 11월 한 달 동안 기독교 창립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구성원들의 신앙강화를 위한 ‘의료선교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의 첫 순서로 의료원 창립정신을 고취시키고 교직원들에게 정체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자는 목적으로 1일 양화진 외국인 묘지 답사가 마련돼 있다. 4일에는 백주년기념관에서 제9회 교직원 찬양경연대회를 갖는다. 찬양경연대회에는 보건대학원과 간호대학 등 총 14개팀이 출전하며, CCD선교단 ‘P.K’, CCM가수 ‘옹이장이’, 이브닝콰이어 등이 특별출연한다. 24일에는 국내 의료선교사 양성과 국외 기독의료인 리더 양성을 위해 제정한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자올아베 초청 연주회가, 25일에는 ‘북한 의료선교와 세브란스’라는 제목으로 제8회 의료선교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8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찬양축제, 17일 제18회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 18일 영동세브란스병원 기독인의 밤, 19일 세브란스 간호국 주관 신앙간증 집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의료원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