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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엘리트를 양성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겠습니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0-16

김한중 총장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설교말씀 전해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 그것이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됩니다.” 김한중 총장이 10월 10일 밤 9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금요철야예배에서 ‘신앙의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김한중 총장은 평생 목회에 전념하신 부친으로부터 자신이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바울의 가르침을 통해 이야기했다. 김 총장은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릅니다. 저에게는 어떤 재능을 허락하셨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저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다섯 달 뒤에 연세대학교 총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양성해서 이웃과 세계 인류를 위해 봉사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버님이 남기신 신앙의 유산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믿음의 역사로 세워진 우리대학교 이야기, 루이스 세브란스, 존 세브란스, 하트-하트 재단 설립자 등의 따뜻한 엘리트들이 이룬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우리대학교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장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된다는 바울의 가르침을 전하며 “연세대가 믿음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훈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철야예배에서는 김동훈 대외협력처장이 성경을 봉독했고, 서중석 행정대외부총장이 인사말을, 최승태 음악대학장이 헌금송을 했다.

 

vol.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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