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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 ‘노사화합선언문’ 선포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10-16

노사대표 환자 발 씻겨주며 ‘섬기는 의료기관’ 다짐 “국민건강을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의료원 노사가 상생의 파트너십으로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의료원 노사는 10월 9일 제중관 (구)교수회의실에서 노사 상호 협상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창원 조직문화팀장의 사회로 ‘2008년 임금협약 및 노사화합선언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지난해 장기적인 파업으로 인해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한데 대한 책임을 느끼고, 화합을 통해 국민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기독의료기관의 사명에 따라 환자를 섬기는 의료기관으로, 향후 노사화합을 통해 환자들에게 어떤 불편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근 노동조합위원장도 “화합은 노사간 신뢰를 통해 이뤄진다”면서 “연세의료원이 대한민국 노사관계에서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창일 의료원장과 조민근 위원장은 임양규 씨와 이순희 씨, 이한빈 어린이를 초청해 세족식을 가졌다. 세족식은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박창일 의료원장과 조민근 위원장이 같이 환자들의 발을 씻겼다.

 

vol.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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