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CPR 교육, 동료 생명을 구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9-16

세브란스 전교직원 의무교육의 개가 세브란스병원이 JCI 인증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동료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9월 8월 의료원 건축팀 김용식 시설기사(건축팀)는 동료인 이광준, 김진수 시설기사(시설관리팀)와 가족모임으로 경기 남양주 축령산 수동계곡을 찾았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김용식 기사는 호흡이 없는 의식 불명의 상태에 빠진 위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광준, 김진수 기사가 즉시 30여 분 간 쉼없이 인공호흡과 흉부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결과 다행히 김용식 기사는 호흡을 되찾았고 이어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후송됐다. 동료의 목숨을 건진 이광준, 김진수 기사는 “30회(흉부압박), 2번(인공호흡), 기도유지 오직 이 3가지만 기억이 났다”면서 당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심폐소생술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했다고 밝혔다. JCI인증을 계기로 전 교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무화한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지난 7월 말까지 병원 내 심폐소생술교육훈련센터에서 총 6,692명을 교육했다.

 

vol. 469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