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남합성 대표이사 이의갑 동문(1939년 상과대 졸업)이 심장혈관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8월 30일 강면식 심장혈관병원장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의갑 동문은 “그동안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모든 분들로부터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았다”며 그 작은 보답을 하고자 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인연으로 세브란스와 인연을 맺게 하고 가정의와 같은 역할과 도움을 준 강면식 원장에게 감사를 표한 이의갑 동문은 기업이윤을 사회 환원하고자 여러 기부활동을 알리지 않고 실천해 왔으며, 부인 역시 사회복지기관에서 20여 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