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는 2단계 BK21사업 ’08년도 연차평가 및 신규선정 순위평가를 9월 5일 발표했다. 우리대학교 BK21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결과는 33개 현행사업단(팀) 중 6개 사업단(팀)이 최상위사업단(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1차년도 평가결과와 대비하여 전반적으로 상승한 결과이다. 2차년도 최상위사업단(팀)으로는 ‘인지 및 심리과학 전문인력양성 및 실용화사업단(단장 김민식)’, ‘아시아적 정치학 교육․연구사업단(단장 김명섭)’, ‘사회적 포섭과 배재사업단: 한국 및 동아시아 비교(단장 김용학)’, ‘다상매질 중 유해오염물의 동시 제어기술 사업팀(팀장 서용칠)’, ‘식품영양유전체 사업팀(팀장 김혜영)’, ‘인적자원개발의 성과(ROI)연구 사업팀(팀장 한준상)’이 선정됐다. 그리고 신규선정 순위평가 결과로는 10개 사업단(팀)이 신규 신청하여, 5개 사업단(팀)이 우수사업단(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순위평가 결과에 따라 현행사업단(팀)중 성과부진 사업단(팀), 신규신청 사업단(팀)중 우수 사업단(팀)과 비교평가를 실시하고, 금년 하반기 비교평가 결과에 따라서 탈락/(재)진입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산학협력단 분야별 전담 특허사무소 협약 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는 지난해 분야별로 전담특허사무소를 선정하여 1차년도(2007.7~2008.6) 특허사무소 집중관리 및 집적화로 특허의 질을 향상하고, 지적재산권관리 시스템의 연계로 특허업무 효율을 높였다. 이에 2차년도(2008.9~2009.8) 분야별 전담특허사무소를 선정하여 기술이전과 연계하여 특허업무의 효율을 높이고자 9월 9일 상남경영원 아이리스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맞춤형 전략적인 특허출원 관리 역량 강화, 기술이전을 위한 선행기술 분석 및 업체연계 기술이전 업무 협조강화, 지적재산권관리시스템 연계 업무 협조 역량 강화 등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1차년도 전담특허사무소의 실적을 평가하여 재선정되었고, 금년도 IT분야 등 세부분야 신규 사무소를 추가 선정하여 총 11개의 전담특허사무소로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분야별로 선정된 11개 이재용 산학협력단장, 최우영 산학협력단부단장/기술이전센터장과 특허사무소의 대표변리사 및 전담변리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