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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 연구중심 기관 도약 발판 마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9-01

‘전략연구프로젝트’ 추진 의·치·간 7개 팀 선정 의료원이 세계수준의 연구경쟁력 제고와 연구중심의 의료기관 도약을 위한 전략연구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본격적인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거듭난다. 의료원은 최근 의대 4개 과제와 치대 2개 과제, 간호대 1개 과제를 각각 대학별 전략연구프로젝트 사업 과제로 선정했다. 생명과학 분야 다학제간 공동연구를 대상으로 각 대학별로 연구과제를 공모한 이번 사업에 의과대 15개 과제, 치과대 6개, 간호대 1개 과제가 신청했으며, 각 대학별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구술평가를 거쳐 의대 4개 과제와 치대 2개, 간호대 1개 과제가 최종 지원과제로 낙점됐다. 의과대에서는 서진석(영상의학), 김건홍(생화학·분자생물학), 이재면(미생물학), 이명식(신경과) 교수가 전략연구프로젝트사업 지원과제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고민감도 분자영상 프로브 개발과 응용에 대한 연구’와 ‘Wnt 신호를 표적하는 암 치료법’, ‘인체 질병 발생기전 및 치료와 관련된 micro RNA의 역할 규명’, ‘새로운 PET영상용 뇌 수용체/운반체 결합 방사화합물의 개발과 임상 응용 및 기능적 뇌영상을 이용한 운동장애 및 정신질환 환자의 뇌 대사 이상연구’ 등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치과대는 정한성(구강생물학), 최성호(치주과학) 교수가 각각 ‘줄기세포를 이용한 경조직과 연조직의 발생 및 재생기전 연구’와 ‘치아 및 치주 조직 은행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진행한다. 간호대 김소선 교수(임상간호과)는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에 대한 연구를 담당한다. 의료원은 전략연구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의료원의 현안인 물적·인적 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연구발전 기반을 마련 및 연구경쟁력 확보 노력과 연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의료원은 세계적인 연구중심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vol.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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