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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몽골 농촌지역에도 연세의 따뜻한 사랑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8-01

CT연구단,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와 MOU 체결 사막화 지역에 생태 숲 가꾸기 운동 펼칠 것 우리대학교 연구진들이 몽골의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 연세CT연구단(단장 설용건)은 7월 3일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등 환경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몽골의 농촌지역을 돕고자 울란바타르대학교(총장 윤순재)를 방문해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합의(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NGO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CT연구단은 향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소속 교회들과 사회적인 기업, 단체 등과 나무심기 등을 통한 생태 숲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교와 울란바타르대학교는 상시적 협력체를 구축해 농학과 관련된 다양한 학제간 소통을 위한 교육연구를 자문할 계획이다. 2천만평 규모의 울란바타르대학교 농과대학 실습농장의 장단기발전계획을 세우고 친환경농업기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특별히 우리대학교에서는 울란바타르대학교 농과대학의 우수학생을 위한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의 자연에너지(태양, 지열, 풍력, 수력,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등) 분야를 다양하게 실증 연구하여 에너지 자립기반을 만들고, 생태체험관광을 위한 ‘생태테마공원’의 설립도 추진한다. 연세CT연구단은 각 분야에 자문, 기술지원 등을 하며, 울란바타르대학교 농과대학 실습농장에 향기식물연구 및 상품개발 분야 시험재배와 공정개발을 위한 실험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몽 문화 네트워크 구축, 디자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vol.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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