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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신동문 재미의대 동창, 미국 특임석좌교수 피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8-01

신동문 재미 의대동창(1975년 졸업)이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추대하는 종신 특임석좌교수(Frances and Earle Blomeyer Distinguished Endowed Chair Professor in Cancer Research)로 임명되었다. Emory대학교 Winship Cancer Institute에 전임근무 교수가 120명인데 신동문 동창은 2번째로 이번에 종신 특임교수로 추대되었다. 이는 우리대학교 졸업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학계 출신으로는 MD Anderson Cancer Center에 종양학 총괄책임자인 홍완기 재미의대동창(1967년 졸업)에 이어 2번째 쾌거이다. 신동문 동창은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종양학 연수와 연구를 통하여 두경부와 폐암분야 분자생물학적 연구업적으로 암의 예방은 물론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세계종양학계에서 인정받아 MD Anderson Cancer Center, University of Texas에서 종신교수로 피임되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신동문 동창의 연구역량을 높이 평가한 Emory대학교 Winship Cancer Institute에서 초빙하여 종신교수는 물론 연구소장으로 임명하였다. 특히 2007년에는 미국 연방정부와 Georgia 주정부에서 공동으로 신동문 동창의 연구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특화된 전문암연구소 운영을 위해 연구기금 5,000만불을 지원하여 신교수를 소장으로 두경부암특수연구소(SPORE)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신동문 동창은 모교에 대해 큰 도움을 주고 연세암연구소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학회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한 한국의 젊은 암연구자에게 미국에서 교육과 연수를 할 수 있도록 fellowship program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동문 동창의 특임 석좌교수 임명식은 8월 11일에 에모리 대학교에서 개최된다.

 

vol.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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