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인간과 실내 환경의 상호작용 국제 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8-01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사업인 국가지정연구실사업(NRL)을 수행하는 친환경주거연구실(소장 전정윤)이 생활과학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삼성관 최이순홀에서 ‘인간과 실내 환경의 상호작용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간과 실내 환경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어 그와 관련된 건강, 웰페어(Welfare), 쾌적, 생산성, 적응성, 환경조절 등과 같은 주제로 세계 각국의 최신 연구가 발표되고 토의가 이루어짐으로써 인간과 실내 환경에 관한 새로운 이론과 개념들이 소개됐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도입은 에너지 절약으로 연결될 것이며, 따라서 지구의 환경 부하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인간의 쾌적감에 관한 국제 기준의 문제점 지적을 비롯하여 건축 설비분야 기술개발의 기초 자료로 사용되어 차세대 건축 환경설비의 개발로 연결될 것이다. 전정윤 교수는 “본 심포지엄은 인간과 건축환경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열 환경, 공기환경,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장으로써 이번 행사의 주체인 한국이 실내환경 분야에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본 심포지엄에는 국내 초청 연사로는 정재원 세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4명과 해외초청연사로는 U.C. 버클리 대학의 에드워드 아렌(Edward Arens) 교수를 비롯한 9명이 논문 발표를 했고 그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본 심포지엄은 외국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여 SCI급 저널들로부터 출판을 요청받았으며, 그 중 ‘Building and Environment’ 저널에 특집호로 출간될 예정이다.

 

vol. 467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