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정일 동문(건축 65년 입학)의 모친 김준손 여사가 6월 24일 공과대학 건축공학과에 ‘이정일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정일장학기금은 2003년도에 3억원을 기반으로 처음 시작하였고, 2006년도에 1억원을 추가 기탁했으며, 이번에도 또다시 1억원을 추가 기탁함에 따라 총 5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건축공학과 장학위원회에서는 이 기금의 이자로 매학기 건축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기금으로 6명의 학생이 무사히 졸업을 했으며, 현재 2명이 수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