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성암관과 연희관에서 커뮤니케이션대학원과 대학원 문화학협동과정을 비롯한 5개 대학 6개 기관이 참여한 제1회 인터아시아문화학회 여름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인터아시아문화학회가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기획한 첫 행사로 신자유주의 상황에서 문화연구자들이 세계가 실제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또 비판적 담론 및 문화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한데 모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 일본, 대만, 인도, 태국,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10개국 대학원생 및 학자, 활동가 50여 명과 우리대학교, 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성공회대, 중앙대 등의 학자, 활동가 및 대학원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