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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하늘이 준 가장 소중한 선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6-16

어린이 환자가족 초청 행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간질 전문클리닉은 5월 30일 선유도공원에서 ‘사랑과 희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위로하고 간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린이 환자들은 원형소극장에 모여 앉아 각자의 꿈을 도화지 속에 그려냈고 가족들은 평소 바쁜 치료과정에서 나누지 못했던 말들을 편지로 전했다. 놀이마당에선 김진훈 팀장(치료레크레이션협회)의 사회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시원이 어머니는 환우 가족을 대표해 “때론 (치료를)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아이가)소중한 존재인 것을 깨달았다”며 치료과정의 어려움과 경험에 대해 말했다. 김흥동 교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ol.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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