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리더스클럽 리더십페스티발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6-16

리더십개발원(원장 김형철) 산하 연세리더스클럽은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제4회 리더십페스티발을 개최했다. ‘다시 만난 세계’라는 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리더십페스티발은 연세리더스클럽의 5개 팀의 특성을 살린 여러 행사가 교정 곳곳에서 다양하게 진행됐다. 먼저 NGO팀의 행사로 제4회 리더십페스티발의 막이 올랐다. NGO팀은 19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연세인 24시간 기아체험’을 진행했다. 19일부터 나흘 간 낮 1시부터 5시까지 중앙도서관 민주광장 앞에서 나눔의 룰렛 게임, 모금 및 사랑의 빵, 나눔의 커피 판매행사, 기아·식수부족·빈곤·질병에 관한 사진전이 펼쳐졌고, 23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기아체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NGO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681,800원을 모금했고, 이 모금액은 전액 월드비전 측에 전달되어서 물부족 국가에 물탱크를 짓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팀은 ‘Incredible CHINDIA: 발전의 중심에 선 리더’라는 주제로 22, 23일 글로벌페스타를 진행했다. 첫날에는 ‘학술교류 네트워크’라는 테마로 월드비전과 함께 하는 인도기금 모금 행사 및 사진전과 월드비전 국제구호 팀 한비야 팀장 초청 강연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진행됐다. 둘째 날의 주제는 ‘문화교류 네트워크’로, OX퀴즈, 모의투자 대회 등을 개최했다. 뒤이어 저녁에는 광혜원 뜰에서 중국과 인도의 음식 및 문화를 체험하는 ‘Closing Party & Language Exchange’가 열렸다. 이밖에도 기업팀은 ‘다시 만난 마케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직접 마케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학생회관 앞에서 각종 아이스티와 티셔츠를 판매했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 전액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또한 여성리더팀은 ‘다시 만난 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22일 행사를 진행했고, ‘이미지 거듭제곱’이란 주제로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문화팀은 ‘다시 만난 영화’라는 주제로 5월 27일과 6월 2일에 ‘film festa’를 개최했다. 첫날에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표적인 저예산 독립영화 제작자인 남선호 감독의 강연회가 열렸다. 6월 2일에는 백주년기념관에서 그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던 화제작들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워터보이즈’, ‘색계’, ‘세븐데이즈’를 상영했는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세인들이 백주년기념관을 찾아서 즐겁게 관람했다. 이렇게 문화팀 행사를 마지막으로 한 주간의 리더십페스티발이 잘 마무리됐고, 이번 페스티발 역시 각 팀의 성격을 잘 살린 다채로운 행사에 연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지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세리더스클럽에서는 앞으로도 연세인과 클럽 회원의 리더십 함양과 체험을 위해 이러한 페스티발과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주최할 계획이다.

 

vol. 465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