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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연세치의학 93주년, 치과대학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6-01

치과대학은 5월 23일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연세치의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치의학교실을 세브란스 연합의학교에 신설하고 정규 교과목으로 치의학을 교육한 지 93주년이며 우리대학교 치과대학이 설립돼 신입생을 받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치의학 교육 및 연구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박영철 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치과대학은 연구자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연구자간 소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연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면서 학술대회의 의의를 설명하고 “올해는 뜻 깊은 해이니 만큼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나라 치의학의 미래를 전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년 후의 치의학’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서 미국 Tufts 치대의 노리스 학장은 ‘세계화-미래 치의학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USC 치대 슬라브킨 학장은 ‘21세기의 치의학교육’을 발표해 앞으로 치의학 교육의 변화를 모색했다. 두 번째 주제인 ‘임플란트학의 최신 경향’에서 일본 니가타 치대 마에다 학장은 ‘임플란트-골형성부터 골질까지’를, Tufts 치대 채프만 보철과장이 ‘삶에서의 치아 심미’를, 동경 치대 이노우에 임상병리학과장은 ‘임플란트-조직계면 향상을 위한 치아 임플란트 표면의 변형’을, 우리 치과대학 한동후(보철과학)·차인호(구강악안면외과학) 교수가 ‘상악 전치부에서 심미적 임플란트 시술의 접근방법-단일 치아 수복’에 대한 최신 자료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치과대학 1, 2층 로비에서는 각 연구실들이 한 해 동안 축적한 연구결과를 90여편에 달하는 포스터로 발표했다. 또한 연세치의학 93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사진전도 진행됐다.

 

vol.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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