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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봉헌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5-16

16,000평,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도서관 콤플렉스 완성 연세· 삼성 학술정보관 봉헌식이 5월 10일 오전 10시 연세·삼성 학술 정보관 앞에서 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많은 인사들이 300여 객석을 가득 채웠다. 우리대학교 김한중 총장, 방우영 재단 이사장, 안세희, 박영식, 송자, 김병수, 김우식 전 총장을 비롯한 많은 연세인들과 안승준 삼성전자 전무, 이준수 삼성전자 상무, 강의철 삼성건설 본부장, 김제호 삼성 SDS 상무를 비롯한 삼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식이 진행되었다. 김한중 총장은 봉헌사에서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하며 학문 연구와 교육의 개척자로서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온 우리대학교는 21세기 디지털 정보 환경에 적합한 첨단 IT 시설과 최적의 연구 학습 환경을 갖춘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을 건립함으로써, 기존의 중앙도서관을 포함하여 약 16,0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도서관 콤플렉스를 완성하게 되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주제전문가에 의한 정보서비스와 도서관 이용자 통합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최첨단 시설에 손색없는 한 차원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완공을 계기로 학술정보원은 ‘Yonsei, the First and the Best’에 부합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정보센터로서 연세를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봉헌띠 자르기 후에는 배민수 목사의 아들이기도 한 조각가 배영철(John Pai) 씨가 성경의 창세기를 배경으로 만든 철사 조각품 ‘야곱의 사다리’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연세․삼성 학술정보관은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33,428.25㎡(10,112평)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유비쿼터스 환경과 다양한 연구학습시설, 고품격 인테리어를 갖춘 미래지향적인 학술정보센터로 건축됐다.

 

vol.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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