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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제2회 International Scholars Day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5-16

인종과 국적은 달라도 연세사랑은 한마음 국제처(처장 하연섭)는 5월 1일 오후 6시 총장공관에서 교내 재직 중인 외국인 교수 및 연구원을 초청하여 제2회 International Scholars' Day를 개최다.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지닌 외국인 교원들이 자신의 연구실을 벗어나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우리대학교 가족이면서 서로 이방인으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자 마련된 것이 International Scholars' Day다. 우리대학교는 이들 외국인 교원들이 '연세'라는 이름하에 한자리에 모여 연세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고 글로벌 연세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외국인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1회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금년은 그 두 번째 행사로 김한중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신촌, 원주, 의료원 등 우리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 교원들을 초청해 'Yonsei, The First & The Best'의 비전을 함께 나누게 되었다. 하연섭 국제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한중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학부대학 소속 영국 출신의 Michael Joyce 교수의 답사 및 학생 동아리의 재즈와 클래식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하버드대 경제학 석좌교수이자 상경대학의 전임교수로 부임한 드루 후덴버그(Drew Fudenberg) 교수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재 우리대학교에 재직 중인 외국인 교원은 240여 명(전임, 비전임, 연구원 포함)으로 이 가운데 170명(부부동반 포함)이 행사에 참석했다. 국제처는 매년 International Scholars' Day행사를 개최하며 나아가 외국인 교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이들이 연세에서 재직한 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vol.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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