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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i-MRI 국제교육센터 유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5-16

세브란스병원은 5월 6일 세계적 의료기 제조사인 Medtronic사와 ‘수술중 MRI’ (Intra-Operative MRI, 이하 i-MRI) 국제교육센터의 설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과 짐 클로어 Medtronic Navigation사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경외과 전공 의사와 간호사 및 병원 관계자에 대한 i-MRI 운영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세브란스병원 교육센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i-MRI 기기는 수술실 내 설치된 MRI 기기로 뇌종양 환자가 수술 후 MRI 재촬영으로 종양 제거 부위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수술 계획에 따른 뇌종양 제거 부위를 MRI 영상으로 직접 살피면서 정밀히 제거하는 한편, 수술 전 미처 발견치 못한 종양도 제거함으로써 뇌종양 재발률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는 첨단 기기이다. 지난 2005년 9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i-MRI를 도입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는 지금껏 175건의 뇌종양 환자의 성공적인 종양제거술을 시행했다.

 

vol.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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