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창업센터(센터장 한상국)가 최근 중소기업청이 전국 269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도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special)을 획득하여 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정부로부터 최대의 운영자금을 지원받았다. 본교 창업센터는 유망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기술․경영지원,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체계 구축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 창업을 활성화하는 기관으로, 1998년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아 설립됐다. 2002년에는 우리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생벤처센터를 개소했으며, 2008년도에는 중소기업청 지정 수도권 유일의 예비창업자 특화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25개의 벤처기업과 3개의 예비창업자, 6개의 학생벤처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센터 소속 기업체의 2007년 총 매출액은 70억원에 이를 정도로 혁혁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75개의 졸업 기업을 배출했으며, 2개의 졸업 기업은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업센터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본교 재학생들의 창업 교육을 위하여, 매년 2학기에 본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실무 중심의 창업강좌인 “벤처기업세미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본교 재학생대상 학생벤처 프로그램의 확대 및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연세가 키운 스타급 벤처기업의 배출을 장기목표로 설정하여 진행 중이며 동시에 교내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본교가 소유한 기술을 이전받고 창업보육으로 이어지는 기술집약형 창업보육시스템 구현에 큰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