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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무악서당 개당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9-03-02

  국학연구의 전통계승

우리말 연구와 한글 전용화에 앞장서온 연세에 서당이 들어섰다.

교정을 감싸안고 있는 무악산의 이름을 따라 무악서당이라는 현판을 내건 이곳에서는 앞으로 명덕신민(明德新民)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을 현대 속에서 구현하기 위해 선현들의 가르침을 공부하게 된다.

2월 18일 오전 10시 제2인문관 508호에서 열린 개당식에는 김병수 총장, 김우식 대외부총장, 이가원 교수, 황원구 교수, 전각서예가 안광석 선생 등이 찾아와 무악서당 개당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전병재 문과대학장은 "무악서당은 유교의 인본주의뿐만 아니라 불교나 도교, 기독교의 말씀과 통하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지혜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vol.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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