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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사랑의 엽서보내기 캠페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5-16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총학생회(회장 성치훈)와 연세자원봉사단(단장 박홍이)은 사랑의 열매 주최의 “2008 캠퍼스 나눔 도전”행사의 하나로 요즘 학생들에게 익숙한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 대신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라고 편지지에 글을 적음으로써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존경하는 은사님 그리고 고마웠던 분들에게 마음을 편지로 전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사람들을 떠올려 보도록 하기 위하여 연어알과 토토로 등 봉사동아리들과 함께하는 이 캠페인에는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데 인색한 젊은이들에게 '사랑은 표현입니다'라는 의미를 깨닫게 하고 특히 편지나 엽서로 가족간이나 사제간의 대화를 잇게 하는데 그 뜻이 있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캠퍼스 나눔 도전은 한국대학신문,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후원하며, 5월중에 축제를 여는 덕성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우리대학교, 한양대학교 5개교가 참여한다. 각 학교는 축제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준비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모금활동을 펼쳐 기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모아진 기금은 새터민 장학금 지원, 생명의 우물 지원, 가족 도서관 건립, 한부모 조손가정 지원 등 대학별로 특색있는 곳에 지원한다. 우리대학교에서는 그린카페 운영과 파아란 스카프에 사랑담기, 사랑의 엽서 보내기, AKARAKA 공연 시 ARS 전화모금(060-700-1212)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vol.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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