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언더우드선교상을 제정하여 2001년부터 매년 해외 벽오지, 특히 선교활동이 어려운 지역에서 선교활동 또는 의료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선교사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2006년까지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시상식 참석을 위한 항공료 및 숙박을 제공해왔다. 정석환 연합신학대학원장은 선교상 상금의 증액을 위해 그동안 기독교계의 기부금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여 2006년 예원교회 정은주 목사가 언더우드선교상 상금 증액을 위해 1억원을 약정 기부하고, 매년 2천만원씩 기부해 오고 있다. 정은주 목사는 지난 4월 18일에도 정석환 연합신학대학원장을 통해 3회째 약정기부금을 기부했으며,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기부목적에 따라 2007년부터 언더우드선교상 수상자에게 1인당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