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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주요 행사 일정] 31일,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국제 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5-16

내러티브의 쾌락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5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반까지 예술영화상영관 inD에서 '내러티브의 쾌락(The Pleasure of the Narrative)'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비선형적인 구조, 분절된 시간, 가상적 공간, 다중 화면, 분열된 시선 등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표현 양식들이 오늘날 내러티브 형식의 새로운 범주가 되었는가 하면, 정사/역사, 시점화면, 교차편집 등 수십 년 동안 이어져온 가장 고전적인 할리우드의 표현 기법들은 모바일 미디어와 게임 등의 새로운 매체들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으로 확장되고 있다. 오늘날 내러티브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은 어디에 있을까? 새로운 기술과 표현 양식은 공간이나 시간에 대한 우리의 개념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을까? 아니, 새로운 사유 방식들은 고전적인 ‘영화 문법’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문제들을 자유롭게 토론하기 위한 열린 장이다. 이론과 창작, 성찰과 기술의 접점에서 오늘날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vol.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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