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에서는 3월 19일 잠롱 스리무앙전 방콕시장을 초빙하여 ‘국제이해와 바람직한 삶’이라는 주제로 제15회 리더십특강을 개최했다. 잠롱 시장은 태국의 부총리, 국회의원 그리고 방콕시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에서도 청백리의 세계적인 본보기로 유명하다. 그는 1992년 말 우리나라 가나안농군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1992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다. 현재는 지도자 양성을 위한 리더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방콕시장 재임시의 부정부패 척결과 평소의 구도자적 삶으로 잘 알려진 잠롱 전 시장은 이날 특강에 참석한 교수 및 학생들에게 정직, 절약, 근면, 희생을 바탕으로 한 자기조절의 삶을 강조했으며, 본인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여러가지 근검절약의 사례들을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