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생활과학대학·생활환경대학원 신입생 환영 ‘Five Springs 콘서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4-01

연세인 융합과 소통의 신명나는 축제 3월 20일 저녁 7시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생활과학대학(학장 곽동경)과 생활환경대학원이 공동주최한 ‘2008 유진박 Five Springs Concert’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 환영 파티 문화의 변화를 꾀하고 전 연세인들과 공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우리대학교의 구성원과 일반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를 초청하는 첫 행사가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콘서트홀 700여 석을 가득 메운 백주년기념관에는 김한중 총장, 생활과학대학과 생활환경대학원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동문, 교수, 산업계 인사 등 다양한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한중 총장은 생활과학대학을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치하하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곽동경 학장도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대학과 대학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생활과학대학의 밝은 미래와 세계적인 대학으로 육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은 이현수 부학장은 “융합 대학으로서 소수의 엘리트 교육을 표방하는 생활과학대학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행사의 기획취지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수의 융합, 학생과 부모의 소통, 그리고 대학과 학부모간의 대화의 계기가 마련됐으며, 프로(유진박)와 아마추어(생윤위, RYU, 재즈 필)가 하나가 된 공연은 융합과 소통 그 자체였다. 콘서트는 생활과학대학 출신 MBC 김경화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아리랑과 Winter 등의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한 유진박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현대건설, 에릭스도자기, 우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생활환경대학원 여성고위지도자과정과 외식산업고위자과정 총동창회 및 발전후원회가 후원했으며, 행사수익금으로 2천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vol. 46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