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3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원주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의 합격률 100%(전체합격률 68.1%)로 응시생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5년간 우리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국가시험 합격률은 99%로 올해에도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하는 명문대임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높은 합격률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교수들이 훌륭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정규 학사일정 외에도 무한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라는 평이다. 작업치료학과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정민예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방사선학과도 2008년 제35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전체합격률 77.8%)로 전원합격의 위업을 달성했다. 방사선학과장 조효성 교수는 “3회에 걸친 성과는 무엇보다 열심히 공부한 학우들에 있으며, 교수는 합심해서 이를 뒷받침했다. 앞으로 원주캠퍼스가 방사선학계에 선도적인 자세를 갖춰 학문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도맡아야 할 것이다”라며 학과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현재 원주캠퍼스의 보건과학 분야는 국내 최초 4년제 보건과학 교육연구기관으로 보건과학대학을 설립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