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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 통합 정보통신 시대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3-16

PDA 등 무선 환경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 언제 어디서나 교직원간 정보교류 가능 의료원은 교직원 간 실시간 정보교류가 가능한 첨단 정보통신시스템인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이하 UC)을 최근 도입 완료했다. UC는 최근 발전된 정보통신기술로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이메일과 유무선 전화, 메신저를 통합해 하나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의료원은 UC를 도입하면서 우선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모든 교직원에게 3세대 영상통신장비인 Show와 Free zone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PDA-phone)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UC 도입으로 교직원들간 실시간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UC는 ‘Free zone’을 이용, 유선전화나 외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다. 그룹웨어를 통해 일일이 전화번호를 확인하지 않아도 유선전화는 물론 무선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메일시스템인 아웃룩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협업이 필요한 교직원들 간에 편리하게 UC를 통해 이메일 교환이 가능하다. 기존 인프라를 이용해 원외에서도 메일 송수신이나 공지사항 검색을 할 수 있다. 원내에서는 무료 화상전화가 지원되고, 원내 교환기를 이용할 경우 외부 통화료도 20% 할인받을 수 있어 통화료 절감 효과도 크다. 특히 의료진의 경우 일정 보안절차를 거쳐 국내 어디서나 환자의 진료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게 했다.

 

vol.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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