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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수술실 확장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3-16

총 38개실 운영, 환자 대기시간 단축 세브란스병원은 수술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본관 수술실 8개를 증설해 총 38개실을 운영한다. 이번 증설은 수술 건수가 2005년 6월 2,159건에서 2007년 6월 2,610건으로 최근 2년 사이 21%가 증가하는 등 수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야간수술 및 환자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 증설된 수술실은 첨단 수술 장비 활용과 의료진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수술실은 눈부심이 적은 조명 설치, 의료장비 코드와 각종 수액 및 마취가스 튜브를 천장에서부터 내려오게 설치해 수술환자의 이동과 수술장비의 이동을 용이하게 했다. 또 2개의 수술실은 로봇수술 전용공간으로 운영토록 설계됐다. 3월 3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김원옥 수술실장이 참석했다. 박창일 병원장은 “환자들의 빠른 치유를 위해 밤늦게까지 수술을 마다 않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나은 수술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ol.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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