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2월 22일 별관 7층 인흥홀에서 1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QI 발표대회를 가졌다. 발표대회는 6시그마 및 CQI 팀이 공모과제로 제시된 총 11건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으며 심폐소생술팀 활동사례 등 3개 팀의 특별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수술 전 재원일수 줄이기’를 공동으로 발표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받았고, 간호국의 ‘code blue 상황 발생 시 간호사 대처능력 향상’과 영양팀이 발표한 ‘u-Severance 영양검색시스템의 타당도 평가에 의해 개선된 본원에 적합한 영양검색시스템 도출’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증수 적정진료관리실장은 “QI 활동을 병원이 경쟁력을 갖고 존재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업무의 일환으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진행시키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