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학생 공통 취업 역량 강화 사업 실시 2월 27일 오전 11시 종합관 회의실에서 원주캠퍼스와 노동부 간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이 체결됐다. 이 협정의 내용은 노동부에서 원주캠퍼스에 연간 6천9백70만원을 진로 및 취업지도 관련 사업비로 지원하고, 원주캠퍼스는 노동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학생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는 정갑영 원주부총장과 박종화 지청장 외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정갑영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노동청에서 지원해주는 재원으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졸업예정학생을 대상으로 구직사업을 실시할 것이며,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이루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사업은 앞으로 4년 간 최대 2억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계획이며, 계속 지원받기 위해서는 노동부에 취업지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