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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국내 최초 폐광 및 농·산촌 지역 중학생 대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8-02-01

‘제3회 연세 머레이 캠프(강원-연세 방과 후 교육)’ 개최 원주캠퍼스(부총장 정갑영)는 교육지원사업인 ‘제3회 연세 머레이 캠프(강원-연세 방과 후 교육)’를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13일간 영월, 정선, 태백, 평창 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사업은 국내 최초로 폐광 및 농·산촌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시설,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보완 지원하고, 정규학교 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원주캠퍼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조손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지역 중학생을 선발, 일선 중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원어민 영어교육, 논술교육, 댄스 스포츠, 골프, 탁구 등의 스포츠 수업과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교육을 위해 대학생 담임교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 머레이 캠프는 2007년 1월과 7월, 2회에 걸쳐 시행됐으며, 7월에 시행된 설문조사에서 학생의 93%, 학부모의 96%가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했다. 또한 추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요구가 97%나 됐다. 특히 학부모의 경우 지역 교육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원어민 영어, 논술, 수학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2007년 9월 ‘지역발전과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개최된 OECD 국제회의에 「연세대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원주캠퍼스는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기존의 방학 중 집중 교육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학기 중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 논술교실, 놀이로 배우는 수학교실,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vol.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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