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회(회장 김연희)는 12월 14일 낮 12시 알렌관 무악홀에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송년모임을 가졌다 김연희 회장은 “우리가 연세의 울타리 안에 모여서 서로 도와가며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축복이다”라며 “올 한해 우리 모두 함께 이루어 낸 크고 작은 성과들은 서로간의 신뢰를 확인하고 보다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다음 세대에 소중한 자산을 물려줄 책임과 영예를 함께하자”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특별히 김연희 회장의 사촌인 바리톤 박경준 씨가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으며, 교직원 김은숙, 김혜리, 범수정 선생은 신나는 캐럴 연주로 송년회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9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2007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