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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지훈상 총장직무대행 임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2-01

“학교 운영의 정상화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총장직무대행에 임명됐다. 법인이사회(이사장 방우영)는 11월 23일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총장직무대행으로 공식 임명했다. 지 총장직무대행은 11월 26일부터 차기 총장이 인선될 때까지 총장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지 총장직무대행은 연세가족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새 총장이 비전에 따라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학교 운영의 정상화와 안정화는 선결조건이 될 것”이라며 총장직무를 대행하는 동안 학교의 정상화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연세의 역사는 도전과 극복, 그리고 성취의 역사였다. 숱한 고난을 이겨내면서 122년 동안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 왔다. 위기마저도 기회로 만든 연세의 전통과 저력으로 오늘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극복해 나가자”며 연세인들의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지훈상 총장직무대행은 1970년 우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로 임용된 뒤 영동세브란스병원장 등을 거쳐 2004년부터 우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 총장직무대행은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외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병원계 대표들을 포함한 2,500여 명이 참가했던 제35차 국제병원연맹(IHF) 총회 및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 겸 대회장을 맡아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vol.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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