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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100억원 규모 세라믹공학과 동문회 장학금 탄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7-12-01

학과 동문회 장학금 중 연세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입학생 정원의 20%,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세라믹공학과 동문회(회장 오영제)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한다. 122년 연세 역사상 학과 동문회 차원의 장학 사업으로는 단연 최대의 규모다. 세라믹공학과 동문회는 1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 유병준 세라믹공학과 동문회 재정위원, 이상조 공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믹공학과 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라믹공학과 동문회 장학금’은 이웃을 섬기고 인류사회에 헌신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우리대학교의 이념에 따라 세라믹공학과 동문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2008학년도 1학기부터 세라믹공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수혜대상은 세라믹공학과 신입생 정원의 20%(매년 10명) 정도이며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른 교내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이 장학금은 세라믹공학과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오영제 동문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동문들의 의견을 모아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모범적이고 실험적인 장학 사업이 다른 학과와 다른 학교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손흥규 부총장은 “사립대학이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세라믹공학과 동문들의 성의가 학교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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