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대출 및 복사 서비스 실시 이제 동문들도 도서관에서 책을 자유롭게 빌려볼 수 있게 되었다. 중앙도서관(관장 김태수)은 동문들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11월 19일부터 동문들을 위한 도서 대출 및 복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 동문들은 중앙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대출할 수 있고, 학술지 논문이나 학위논문 등의 자료를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제공받는 복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문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동문회 평생 회비를 납부한 동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중앙도서관의 학술자원을 통해 학교와 동문 간의 유대가 강화되고, 아울러 동문들이 학교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