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12일 새천년관 강당서 ‘언더우드 글로벌 포럼’ 개최 미국과 한반도 정세 읽을 수 있는 기회 언더우드국제대학(UIC, 학장 모종린)은 12월 5일과 12일 두 차례 미 공화당 전략가 2명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UIC는 미국 공화당 루돌프 줄리아니 후보 수석 외교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 후버연구소 피터 베르코비츠(Peter Berkowitz) 교수를 초빙, 12월 5일 오후 3시 새천년관 101호 대강당에서 ‘Conservatives, Foreign Policy, and Election 2008’을 주제로 ‘언더우드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12월 12일에는 공화당 후보 미트 롬니의 수석 고문을 담당하고 있는 후버연구소 데이비드 W. 브래디(David W. Brady) 교수를 초청해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08년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과 한반도 정세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르코비츠 교수와 브래디 교수는 이번 포럼 방문 기간 중 2주 동안 UIC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를 맡는다. 강좌 제목은 ‘민주주의와 덕목(virtu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