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에 걸친 학술교류 우정 과시 우리 치과대학과 일본 동경치과대학의 우정 어린 교류활동이 30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치과대학은 10월 29일 우리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치과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체결 연장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자매결연 협정체결 연장식에는 지훈상 의료원장, 손흥규 행정대외부총장, 박영철 치과대학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이노우에 유타카 동경치과대학 이사장, 카네코 유주루 학장이 참석했다. 박영철 학장은 “동경치과대학과의 자매결연은 가장 모범적인 협력 사례”라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두 학교가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1977년부터 두 학교는 5년마다 협정체결을 연장하면서 30년 동안 교수 및 학생들의 상호 방문을 통해 세미나, 토론회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 왔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 연장을 통해 학술자료 등의 정보교환, 연구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상호교류, 공동 연구 등 보다 더 폭넓은 교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