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원주캠퍼스 동문의 날’ 행사가 10월 27일 오전 11시 원주캠퍼스 종합관 대강당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전표 대외정책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정갑영 원주부총장은 “원주캠퍼스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들의 역할이 절실하며, 모교사랑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환영사를 했고, 이어 구법모 발전위원회 회장은 “원주캠퍼스가 우수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성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권태산 총학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준 동문 선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성원을 부탁했다. 이인성 교무처장의 원주캠퍼스 발전계획 소개가 있었으며, 교육특성화, 선도 연구분야 집중 육성, 혁신적 조직 문화, 자연친화 첨단 캠퍼스 구축의 네 가지 전략이 소개됐다. 아카라카 공연 시에는 율동을 맞추고,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동문, 재학생,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 후 교직원식당에서 만찬이 있었으며, 이 후 단과대학별로 2부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동문의 날 행사는 5월에 개최된 학부모의 날 행사에 이어 원주캠퍼스의 중요한 행사로 정례화될 예정이다.